• 연령대20대
• 피부타입복합성

제품을 받아보자마자 일주일 동안 자기 전 위주로 사용했다. 보통은 에센스 이후에 보습크림 혹은 수면팩을 써주는데, 토너로만 3번 레이어링 하고 잠들었다. 그리고 의외로 아침에 수분이 살아있는 양 볼을 만날 수 있었다. 자연 그대로의 무향 토너라는 이름답게 슴슴한 원물의 향이 살아 있다. 알로에 스킨을 만들어 봤다면 익숙할 만한 -개인적으로는 매우 좋아하는 느낌의-은은한 소다 향이 느껴진다. 다만 작성자 본인이 매우 개코인 편이라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향에 대한 큰 느낌 없이 편하게 사용하실 듯 하다. 최근 기존에 많이 구입하지 않았던 유형의 제품들도 많이 사용해보게 되면서, 점점 편견이 무너짐과 동시에 꿀제품을 발굴하는 재미에 빠져버렸다. 기대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기대에 부응한 오늘의 토너도 그 중 하나이다. 차분한 토너로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. -서포터즈 후기